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서산태안 초박빙, 민주당 조한기 44.7% 통합당 성일종 45.9%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0-04-10 15:09: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충청남도 서산시·태안군에서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와 미래통합당 성일종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리얼미터가 충남 서산태안에 사는 유권자 509명을 대상으로 7~8일 이틀 동안 실시한 국회의원 후보자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통합당 성일종 후보가 45.9%, 민주당 조한기 후보가 44.7%로 집계됐다.
 
서산태안 초박빙, 민주당 조한기 44.7% 통합당 성일종 45.9%
▲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왼쪽)와 미래통합당 성일종 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김미숙 후보는 2.2%, 정의당 신현웅 후보는 1.8%의 지지율을 보였다.

충남 서산태안 유권자의 정당 지지율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41.1%, 미래통합당이 35.2%로 집계됐다.

정의당 4.8%, 국민의당 4.1%, 우리공화당 2.5%, 민생당 2.2%의 지지율을 보였다.

이 선거구의 비례대표 정당 지지율은 미래한국당 33.1%, 더불어시민당 27.7%, 열린민주당 14.6%, 정의당 7.4%, 국민의당 4.3%, 우리공화당 2.3%, 민생당 1.8%로 조사됐다.

리얼미터 여론조사는 굿모닝충청 의뢰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10.4%,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3%포인트다.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