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엘 주가가 장 중반 급등하고 있다.

피씨엘이 36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피씨엘 주가 장중 급등,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3건 계약 맺어

▲ 피씨엘 로고.


10일 오전 11시42분 기준 피씨엘 주가는 전날보다 5.78%(950원) 오른 1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피씨엘은 3건의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각각 33억9724만 원, 2억5247만7900원, 1463만6400원으로 모두 36억6435만4300원이다.

피씨엘은 계약 상대방의 영업비밀 요청에 따라 공시를 9일까지 유보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