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목포 경합, 민주당 김원이 40.8% 민생당 박지원 34.3%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0-04-10 11:38: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후보와 민생당 박지원 후보가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여론 조사기관 입소스에 따르면 전라남도 목포시 선거구에 사는 유권자 501명을 대상으로 5일부터 8일까지 국회의원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를 보면 민주당 김 후보가 40.8%, 민생당 박 후보가 34.3%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목포 경합, 민주당 김원이 40.8% 민생당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5512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지원</a> 34.3%
▲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후보, 민생당 박지원 후보, 정의당 윤소하 후보.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6.5%포인트로 오차 범위(±4.4%포인트) 안에 있다.

정의당 윤소하 후보는 16.4%의 지지를 얻었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엔 응답자의 45.4%가 김 후보를, 34.8%가 박 후보를 꼽았다.

이 조사는 SBS의 의뢰로 5일부터 8일까지 나흘 동안 이뤄졌다. 응답률은 21.2%,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