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금속재질 외관의 중저가 스마트폰 공개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5-09-16 16:17: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금속 재질을 적용한 중저가 스마트폰 신제품 ‘LG클래스’를 출시한다.

LG전자가 16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새로운 것’이라는 문구와 함께 21일 출시될 스마트폰 신제품의 후면 사진을 공개했다.

  LG전자, 금속재질 외관의 중저가 스마트폰 공개  
▲ LG전자가 공개한 새 스마트폰 'LG클래스' 사진.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이 제품은 LG전자 스마트폰 최초로 금속 재질의 외관을 채용하고 후면 버튼과 뒷면 모서리를 곡면으로 깎아낸 디자인을 적용했다.

금속의 재질과 얇은 두께는 애플의 ‘아이폰6S’ 또는 삼성전자의 ‘갤럭시A8’등과 유사하고 뒷면 모서리를 깎아낸 둥근 디자인은 ‘갤럭시노트5’와 비슷하다.

스마트폰 유통점에서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이 제품은 ‘LG클래스’로 불리며 프리미엄 제품보다 사양을 낮춘 중저가 제품으로 출시된다.

LG전자는 스마트폰 ‘G’시리즈 등과 마찬가지로 이 제품의 후면에 홈버튼과 볼륨버튼을 탑재하며 제품 옆면을 버튼이 없는 매끈한 형태로 만들었다.

LG클래스가 금속 재질의 특성상 LG전자 최초로 일체형 배터리를 탑재해 출시하는 제품이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LG클래스는 9일 전파인증을 마쳤으며 SKT와 KT, LG유플러스 3개 통신사에서 모두 출시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