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창원 진해구 접전, 통합당 이달곤 45.1% 민주당 황기철 39.6%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0-04-09 12:19: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선거구에서 미래통합당 이달곤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황기철 후보와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창원시 진해구에 사는 유권자 518명을 대상으로 5일 하루동안 실시한 국회의원 후보자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이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자 비율은 45.1%로 집계돼 39.6%를 얻은 황 후보와 오차 범위 안인 5.5%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창원 진해구 접전, 통합당 이달곤 45.1% 민주당 황기철 39.6%
▲ 미래통합당 이달곤(왼쪽)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황기철 후보.

정의당 조광호 후보는 5.1%, 국가혁명배당금당 유재철 후보는 1.7%의 지지를 얻었다.

당선가능성은 이 후보가 47.3%, 황 후보가 39.8%로 격차가 오차 범위 안에 있었다.

비례대표 지지 정당을 묻는 질문에는 미래한국당이 40.7%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더불어시민당은 17.7%, 열린민주당은 11.1%, 정의당은 10.1%였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의 여론조사는 MBC경남의 의뢰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7.3%,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3%포인트다.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