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김포시을 민주당 박상현 43.2%, 통합당 홍철호 31.6%에 앞서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03-31 17:14: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기도 김포시을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후보가 미래통합당 홍철호 후보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의 4.15총선 김포을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박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43.2%로 집계돼 통합당 홍 후보(31.6%)와 11.6%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민생당 박채순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대답한 비율은 2.2%였다. 
 
김포시을 민주당 박상현 43.2%, 통합당 홍철호 31.6%에 앞서
▲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후보(왼쪽)와 미래통합당 홍철호 후보.

박 후보는 서울시 정무보좌관을 역임하고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행정관을 지냈다.

홍 후보는 2014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 소속으로 김포시에 출마해 당선된 뒤 2016년 20대 총선에서도 새누리당 소속으로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다. 

이 밖에 국가혁명배당금당 이상훈 후보가 김포시 갑에 등록했다.

31일 공개된 조원씨앤아이 여론조사는 김포지역신문협의회와 김포신문 의뢰로 28일부터 29일까지 김포시을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24.9%였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포인트다.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구글 지주사 알파벳 주가 사상 최고치, 트럼프 '빅테크 규제' 기류 변화 가능성
녹십자 허은철 '알리글로' 미국 공략 청신호, 내년 역대 최대 매출 바라본다
경총회장 손경식, 이재명 만나 "반도체 보조금, 주52시간 규제 완화 입법 검토해달라"
국민의힘 한지아도 탄핵 찬성 의사,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1표'만 남아
민주당 전현희 "윤석열 대국민 담화는 대국민 거짓말이자 선전포고"
[12일 오!정말] 정성호 "국정안정을 위해서 한덕수 탄핵은 바람직하지 않아"
'밥캣 합병무산'에 성장성 애매해진 두산로보틱스, 류정훈 AI·로봇 기업 M&A 속도낸다
온코크로스 'IPO 몸값' 낮춰 흥행몰이는 성공, 김이랑 AI 신약 플랫폼에 집중
민주당 "탄핵반대에 적극적으로 나선 권성동, 협상 상대로 인정 못해"
삼성전자 17~19일 글로벌 전략회의, 한종희·전영현 주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