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NH농협은행,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대상 저금리 신용대출 내놔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03-31 15:26: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농협은행,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대상 저금리 신용대출 내놔
▲ NH농협은행은 4월1일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에 따라 코로나19로 직·간접 피해를 받은 영세 소상공인 특화상품인 'NH소상공인 이차보전 협약대출' 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이 코로나19로 직·간접 피해를 받은 영세 소상공인 특화 신용대출상품을 내놨다.

NH농협은행은 4월1일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에 따라 ‘NH소상공인 이차보전 협약대출’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NH소상공인 이차보전 협약대출은 연매출액 5억 원 이하의 신용등급 1~3등급인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도는 3천만 원, 대출기간은 1년 이내, 연 1.5%의 금리로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된다. 

대출 신청 뒤 최장 5일 안에 대출 실행이 가능하며 보증서가 필요 없는 신용대출이다. 모든 계좌에 코로나19 소상공인 특별우대금리 0.5%포인트가 적용됐다.

이창기 NH농협은행 마케팅전략부장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함으로써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본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사회공헌 대표은행으로서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