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최태원 SK와 SK하이닉스 작년 보수 60억, 최신원 52억 조대식 46억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20-03-30 17:47: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최태원 SK 대표이사 회장이 SK와 SK하이닉스에서 지난해 연봉으로 60억 원을 받았다. 

SK는 30일 공개한 사업보고서를 통해 2019년도 보수로 최태원 회장에게 급여 20억 원, 상여 10억 원 등 모두 30억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784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태원</a>  SK와 SK하이닉스 작년 보수 60억,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456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신원</a> 52억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830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대식</a> 46억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태원 회장은 SK하이닉스에서도 급여 20억 원, 상여 10억 원 등 보수로 모두 30억 원을 수령했다. 

조대식 SK수펙스추구위원회 의장은 SK수펙스추구위원회 의장과 SK 사내이사 자격으로 보수 46억 원을 받았다. 급여 11억5천만 원과 상여 33억6천만 원 등이 포함됐다. 

장동현 SK 대표이사 사장은 급여 11억 원과 상여 24억34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500만 원 등 보수로 모두 35억3900만 원을 수령했다. 

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은 보수로 45억3100만 원을 받았다. 급여 13억 원, 상여 32억2800만 원과 기타 근로소득 300만 원 등이다.

유영상 SK텔레콤 MNO사업부장 부사장은 모두 10억1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 4억6천만 원, 상여 5억5300만 원, 기타근로소득 400만 원 등이 포함됐다.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급여 8억8천만 원과 상여 18억9천만 원, 기타 근로소득 1300만 원 등 모두 27억8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오종훈 SK하이닉스 부사장은 보수로 11억7500만 원을 받았다. 급여 4억8500만 원, 상여 6억8700만 원, 기타근로소득 300만 원 등이다.

김준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사장은 급여 10억6천만 원, 상여 20억8500만 원, 기타근로소득 700만 원 등 모두 31억5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김창근 전 SK이노베이션 회장은 퇴직금을 포함해 모두 150억1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 16억8900만 원, 기타근로소득 9억7천만 원, 퇴직금 123억5800만 원 등이다. 김 전 회장은 2019년 3월21일 퇴임했다. 

최신원 SK네트웍스 대표이사 회장의 보수는 퇴직금을 받은 김창근 전 회장을 제외하고 SK그룹 계열사 임원 가운데 가장 높았다.

최신원 회장은 SK네트웍스에서 급여 40억 원, 상여 12억5천만 원, 기타근로소득 300만 원 등 모두 52억5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박상규 SK네트웍스 대표이사 사장은 보수로 모두 10억9600만 원을 받았다. 급여 7억8500만 원, 상여 3억 원, 기타로소득 1100만 원 등이다.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 부회장은 급여 12억 원, 상여 2억 원 등 보수로 14억 원을 수령했다. 

박찬중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 사장은 보수로 5억3400만 원을 받았다. 여기에는 급여 4억1천만 원, 상여 12억2400만 원이 포함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2)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이게 말이되냐??
실적 좋은 회사 대표보다 적자전환한 sk네트웍스
최신원 회장 급여가 훨씬 더 높은게 상식적이냐??
이게 말이되냐?? 성과도 없이 놀면서 돈받는게
참 부럽다~! 공정한 대한민국의 표본이네~
Sk의 자랑이다~!!
   (2020-04-01 01:17:17)
어이가 없다
sk네트웍스 실적이 sk 그룸에서 제일 나쁜데~ 적자전환, 매출감소, 영업이익감소, 부채율 상승, 기타 실적 악화인데
연봉은 계열사중에서 제일 많이 주네~ 실적으로 연봉주는게 아니고, 혈통으로 돈을 주네~
sk 파격을 보여준다더니~ 관행과 퇴보를 급여에 적용해서 주네요~ 멀 했다고 52억이나 연봉을 받습니까??
아빠 잘만나서?? 혈통이 좋아서?? 북한에 김정은도 아니고~ 이러고 직원들에게 혁신하라는 말이 됩니까??
   (2020-03-31 09:5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