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현대상선 회사이름을 HMM으로 변경, 배재훈 "해운재건으로 간다"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0-03-27 18:50: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상선 회사이름을 HMM으로 변경,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411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배재훈</a> "해운재건으로 간다"
배재훈 현대상선 대표이사 사장이 제44기 현대상선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상선>
현대상선이 회사이름을 ‘HMM’으로 바꾼다.

현대상선은 27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현대그룹 빌딩에서 열린 제4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회사이름 변경을 포함한 정관 변경안건을 승인받았다.

영문표기는 기존 ‘HYUNDAI MERCHANT MARINE COMPANY LIMITED’에서 ‘HMM COMPANY LIMITED’로 바뀐다.

바뀐 회사이름은 이날부터 바로 적용된다.

현대상선은 1976년 3월25일 아세아상선으로 창립해 1983년 9월1일에 현대상선으로 회사이름을 바꿨다. 이로써 현대상선은 37년 만에 회사이름을 변경하게 됐다.

배재훈 현대상선 대표이사 사장은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2020년은 해운동맹 디얼라이언스와 협력을 개시하고 초대형 선박을 투입하는 등으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경쟁이 본격화 되는 전환기를 맞아 ‘HMM’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대한민국 해운재건이라는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탄핵 후폭풍' 국민의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