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목포 민주당 김원이 40.1%, 박지원 29.5% 윤소하 14.3%에 앞서

김지석 기자 jskim@businesspost.co.kr 2020-03-27 12:33: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김원이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민생당 박지원 의원과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의 4.15 총선 전남 목포 지역구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민주당 김 전 부시장 40.1%, 민생당 박 의원 29.5%, 정의당 윤 원내대표 14.3%로 집계됐다.
 
목포 민주당 김원이 40.1%,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5512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지원</a> 29.5%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979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소하</a> 14.3%에 앞서
▲ (왼쪽부터) 김원이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민생당 박지원 의원,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

김 전 부시장은 서울특별시 정무수석비서관, 유은혜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 등을 지냈고 2월29일 민주당 경선을 통과해 공천이 확정됐다.

민생당 박 의원은 2008년 18대 총선부터 2016년 20대 총선까지 목포지역에서 내리 당선됐고 이번 총선을 통해 5선 도전에 나선다.

윤 원내대표는 20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고 18대, 19대 선거에서 두 번 모두 목포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이 밖에 목포시에는 미래통합당 황규원 캐릭터콘텐츠문화진흥원 이사가 후보로 등록했다.

26일 공개된 이번 조사는 매일경제와 MBN이 알앤써치에 의뢰해 23일부터 25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4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유무선 혼합 자동응답 전화 조사(무선 93.3% 유선 6.7%)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8.8%였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2%포인트다. 

기타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석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