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허은철, GC녹십자 주총에서 "신약 연구개발 투자 확대하겠다"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0-03-26 10:36: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연구개발(R&D) 투자를 강화한다.

GC녹십자는 25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제5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984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허은철</a>, GC녹십자 주총에서 "신약 연구개발 투자 확대하겠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 사장이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25일 열린 제51기 GC녹십자 정기 주주총회에서 보고를 하고 있다.

허은철 시장은 “GC녹십자는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견고한 매출 증가와 지속적 연구개발 투자를 통한 미래가치 창출을 이어갔다”며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는 정도투명 경영을 실천하고 전사적 혁신과 신약 연구개발 투자 확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주주총회에서는 허은철 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과 남궁현 전무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이 이뤄졌다. 이춘우 서울시립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의 사외이사 선임과 이사, 감사의 보수한도 안건도 각각 원안대로 의결했다.

지주회사 격인 GC(녹십자홀딩스)는 GC녹십자와 같은 날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했으며 계열사인 GC녹십자엠에스, GC녹십자랩셀, GC녹십자웰빙의 정기 주주총회는 24일에 열렸다.

GC 주주총회에서는 김석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사외이사 선임과 이사, 감사 보수한도 안건이 각각 의결됐다.

GC녹십자엠에스는 주주총회를 통해 안은억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윤동현 상무와 김유신 상무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또 혈액백사업부의 분할계획도 승인했다.

GC녹십자랩셀 주주총회에서는 강우봉 상무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이 이뤄졌다. GC녹십자웰빙 주주총회에서는 정진동 상무를 사내이사로, 김명철 건국대학교 산학겸임 교수가 사외이사로 재선임되고 하성태 한화생명 고문이 감사로 새로 선임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