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해외매체 "애플 아이폰12 상위 모델에만 새 3D센서 탑재할 듯"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3-18 10:50: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이폰12 시리즈에서 기본모델은 3D 비행시간 거리측정 센서가 탑재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 아이폰12 시리즈 중 상위 2개 모델인 아이폰12프로와 아이폰12프로맥스에만 비행시간 거리측정(ToF) 센서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해외매체 "애플 아이폰12 상위 모델에만 새 3D센서 탑재할 듯"
▲ 아이폰12프로 예상 디자인.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의 새 운영체제 iOS14 코드를 분석한 결과 코드네임 “d5x”로 불리는 새 아이폰 모델 중 두 종류만 비행시간 거리측정 센서를 내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년 발표된 아이폰11 시리즈의 코드네임이 d4x였기 때문에 d5x는 아이폰12 시리즈를 지칭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이에 따라 나인투파이브맥은 아이폰12프로와 아이폰12프로맥스가 비행시간 거리측정 센서를 지닌 것으로 추측했다. 아이폰12에는 비행시간 거리측정 센서가 적용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비행시간 거리측정 센서는 적외선을 사용해 기기로부터 정확한 거리를 측정한다. 아이폰12 시리즈에 처음 도입돼 iOS14의 새로운 증강현실(AR)앱을 구동하는 데 쓰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아이폰12 시리즈는 광각렌즈와 초광각렌즈, 망원렌즈의 카메라 구성을 갖춘 것으로 파악됐다. 

나인투파이브맥은 또 애플의 새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9에 스테레오 비디오 촬영이 가능한 단일렌즈 후면카메라가 있는 것도 확인했다. 이 기능은 2018년 아이폰XS에서 도입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채널Who] SK하이닉스 HBM으로 빛났던 2024년, 메모리 승기 잡은 세 가지 요인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