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사회복지시설 17곳의 방역살균작업을 지원한다.

한샘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면역체계가 약한 어린이들을 위해 아동복지 공동주거시설에 ‘방역살균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한샘, 아동복지시설 17곳에 홈케어 방역살균케어 지원

▲ 한샘 홈케어 전문가가 수원 홀트아동복지회 놀이시설에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한샘 홈케어 ‘방역살균케어’는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방역케어 전문가가 직접 현장에 방문해 배수구, 환기구를 포함한 구역 안 모든 집기와 시설물 등 공간 전체에 방역살균을 진행하는 서비스다.

한샘은 홈케어사업부문 전문인력을 투입해 아동복지시설인 홀트아동복지회와 동방사회복지회 등 모두 17군데 복지시설에 1주일에 한 번 체계적 방역소독작업을 진행한다. 

한샘 관계자는 “한샘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관심을 지니고 함게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