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텔레콤 KT, 코로나19 확산 막기 위해 재택근무 1주일 더 연장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20-03-06 18:25: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텔레콤과 KT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재택근무 기간을 연장한다. 

SK텔레콤은 6일 임원 화상회의를 열고 전면 재택근무를 1주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SK텔레콤 KT, 코로나19 확산 막기 위해 재택근무 1주일 더 연장
▲ 구현모 KT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왼쪽)과 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SK텔레콤은 원래 9일부터 정상출근을 진행하기로 계획했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아직 안심할 수 있는 단계에 접어들지 않았다는 판단을 내리고 재택근무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KT 역시 순환 재택근무 체제를 1주일 연장하기로 했다.

KT는 전 계열사가 현재 각 부서별·팀별로 임직원들이 절반씩 번갈아가면서 재택근무를 하는 순환 재택근무를 운영하고 있다. 

KT 관계자는 “직원들의 안전과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해 순환 재택근무를 1주일 연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국회 탄핵정국 종료, 경제 위기속 민생법안 처리 시급해져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