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NH농협생명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 홍재은 "소상공인에게 도움"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03-03 16:48: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농협생명이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지원한다.

NH농협생명은 3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NH농협생명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291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홍재은</a> "소상공인에게 도움"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사장.

서울시 서대문구 본사에 입점한 상가의 임대료를 4개월 동안 50% 인하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의원 △약국 △카페 △식당 등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피해가 큰 업종이다.

NH농협생명은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농업인,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신규대출 1억 원 한도로 최대 0.6%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최장 12개월 동안 이자납입 유예가 가능하다.

확진 판정을 받은 계약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는 보험료 납입유예와 부활 연체이자 면제도 실시하고 있다.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우리 주변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하기로,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