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1040만 원대 공방, 가상화폐 '하락' 테마기업 주가 '상승'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03-02 16:26: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트코인 1040만 원대 공방, 가상화폐 '하락' 테마기업 주가 '상승'
▲ 2일일 오후 4시6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2종 가운데 67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35종의 시세는 올랐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일일 오후 4시6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2종 가운데 67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35종의 시세는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041만3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32% 상승했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8만32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1.51%,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28만1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3.73% 올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이오스(0.23%), 체인링크(1.89%), 트론(0.99%), 이더리움클래식(3.04%), 넴(0.52%), 베이직어텐션토큰(1.01%) 등이다.

반면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0.15% 내린 26만6600원에,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0.82% 떨어진 278.4원에 각각 거래됐다.

라이트코인(-0.98%), 에이다(-0.79%), 스텔라루멘(-0.04%), 모네로(-0.19%), 대시(-0.86%), 크립토닷컴체인(-0.95%), 제트캐시(-0.75%), 비체인(-2.12%) 등도 24시간 전보다 하락했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대체로 올랐다. 

카카오 주가는 2일 직전 거래일보다 1.74% 오른 17만5천 원으로 장을 마쳤다. 카카오는 두나무 지분을 23% 정도 쥐고 있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5.47% 뛴 2315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우리기술투자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 7.13%를 보유하고 있다.

SCI평가정보 주가는 5.32% 상승한 247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CI평가정보는 가상화폐거래소 에스코인을 운영하고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2.45% 오른 1670원으로 장을 마쳤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6.75%를 들고 있다.

옴니텔 주가는 2.17% 상승한 1410원에, 비덴트 주가는 4.28% 뛴 6580원에 각각 장을 끝냈다. 옴니텔과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주주회사다. 

반면 한일진공 주가는 0.12% 떨어진 809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일진공은 가상화폐거래소 케이씨엑스(KCX)의 주주회사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