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부산 중구·영도 의원 적합도 민주당 김비오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0-02-21 14:23: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비오 더불어민주당 부산 중구·영도구 지역위원장이 이 선거구에서 국회의원 적합도 조사 결과 곽규택 전 중앙지검 부장검사, 김용원 민주당 부산시당 특별위원장, 이언주 의원 등과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총선을 정권심판 선거라고 생각하는 유권자가 보수야당을 심판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유권자보다 많았다.
 
부산 중구·영도 의원 적합도 민주당 김비오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
▲ 김비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 중구·영도구 지역위원장.

21일 아시아투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한 조사를 살펴보면 부산 중구·영도구에서 김비오 전 민주당 지역위원장이 국회의원 적합도에서 20%를 얻어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펼쳤다.

미래통합당에서 전략공천설로 시끄러운 이언주 의원은 14.8%를 얻어 4위로 파악됐다.

그 밖에는 미래통합당 곽규택 전 중앙지검 부장검사 18.7%, 김용원 민주당 부산시당 특별위원장 16.2%, 민주당 박영미 전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10%, 미래통합당 강성운 전 김무성 의원 정책특보 6.2% 등 순이다.  

다만 이번 선거의 성격을 묻는 질문에는 정권심판이라는 응답이 38.8%로 보수야당심판 20.0%보다 많았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39.0%로 33.3%를 얻은 통합당과 오차범위 안이었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는 김비오 전 위원장 21.7%, 김용원 위원장 20.4%, 박영미 전 원장 12.3% 등으로 나타났다.

통합당 후보로는 곽규택 전 검사가 36.9%로 6.9%에 그친 강성운 전 특보를 적합도에서 크게 앞섰다.

18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이번 여론조사는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부산시 중구와 영도구에 사는 만 18세 이상 남녀 536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응답률은 6.2%,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2%포인트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