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이 기존 서비스지역 안 대부분 지역에서 기가인터넷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LG헬로비전은 "LG유플러스와 협력해 기존 LG헬로비전 인터넷서비스 지역 안에서 기가인터넷 커버리지를 99%까지 확대했다"고 18일 밝혔다.
▲ LG헬로비전이 기존 서비스 지역 안 기가 인터넷 커버리지를 99%로 확대했다. < LG헬로비전 > |
LG헬로비전은 기가인터넷 커버리지 확대를 위해 LG유플러스의 인터넷망을 빌려 기가인터넷 인프라를 추가로 확보했다.
LG헬로비전의 기존 기가 인터넷 커버리지는 30% 수준이었다.
LG헬로비전은 99%의 기가인터넷 커버리지를 기반으로 기가인터넷 서비스 확산에 힘쓸 계획을 세웠다.
LG헬로비전은 이번 커버리지 확보가 5G통신시대에 걸맞는 유선 인터넷 인프라로 안정적 콘텐츠 서비스환경을 제공하고 합리적 가격의 고품질 기가인터넷 결합상품 등을 통해 케이블TV사업의 재도약에도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상규 LG헬로비전 홈사업그룹 상무는 “LG유플러스와 협력으로 기가인터넷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기가인터넷을 케이블TV 재도약의 핵심 축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