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대폭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올랐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셀트리온 3총사와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상승했다.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
6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4.86%(8천 원) 높아진 17만2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379억 원, 기관투자자는 168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549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5.37%(3천 원) 상승한 5만8900원에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217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9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404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3.96%(1650원) 오른 4만3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29억 원, 기관투자자는 3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3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5.92%(2만9천 원) 높아진 51만9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293억 원, 기관투자자는 63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332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