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2020-02-03 13: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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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상금 1억6천만 원 규모의 실전투자대회를 연다.
키움증권은 3일부터 3월20일까지 7주 동안 '2020년 키움 영웅전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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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증권은 3일부터 3월20일까지 7주 동안 '2020년 키움 영웅전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 키움증권>
이번 대회는 주식 리그와 선물옵션 리그로 나누어 실시된다. 주식 리그는 예탁금액에 따라 1억 원, 3천만 원, 500만 원, 100만 원 등 4개 클럽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전체 상금은 1억6735만 원이다.
키움증권은 대회기간에 주식 거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매주 주식 약정금액 기준으로 1위 참가자에게 순금으로 제작된 용을 증정한다. 매주 일정 거래 금액을 충족한 고객 가운데 2450명을 추첨해 거래 금액에 따라 백화점상품권, 현금, 모바일쿠폰 등 경품도 지급한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3월6일까지 키움증권 온라인 주식거래 플랫폼인 '영웅문S', 키움증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대회 시작 첫날 기준 참가자가 1만 명을 돌파하는 등 많은 고객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수익률 상위 참가자들의 전일자 매매 데이터 조회서비스, 거래 상위종목 조회서비스 등 정보제공과 이벤트 등으로 대회 참가자들이 더욱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