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9692명, 사망 213명으로 늘어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0-01-31 18:58: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9692명, 사망 213명으로 늘어
▲ 중국 의료진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발생지인 후베이성에서 응급차로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 AP=연합뉴스 >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31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9692명, 사망자 213명으로 집계됐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확진자는 1982명, 사망자는 43명이 늘어난 것이다.

중국 전역에서 중증환자는 1527명이고 의심환자는 1만5238명에 이른다.

발병지 우한이 속해 있는 후베이성은 하루 만에 확진자가 1220명 늘어 5806명, 사망자가 42명 늘어 204명으로 파악됐다.

중국 전역의 밀접접촉자는 11만3579명이며 이 가운데 10만2427명이 의료관찰을 받고 있다. 4201명이 의료관찰기간을 마쳐 비감염자로 판명됐다.

이탈리아에서도 첫 확진자가 나타났다.

한국에서는 2차감염과 3차감염이 발생해 확진환자가 11명으로 늘었다.

존스홉킨스 대학교 시스템사이언스 및 엔지니어링 센터(CSSE)가 제공하는 사이트에 따르면 확진자 수는 태국 14명, 홍콩 12명, 일본 11명, 싱가포르 10명, 호주 9명, 대만 9명, 말레이시아 8명, 마카오 7명, 미국 6명, 프랑스 5명, 독일 4명, 아랍에미리트 4명, 캐나다 3명, 이탈리아 2명, 베트남 2명, 카보디아 1명, 핀란드 1명, 인도 1명, 네팔 1명, 필리핀 1명, 스리랑카 1명 등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국회 이제는 경제위기 대응, '반도체 지원' '전력망 확충' 'AI 육성' 입법 재개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