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BNK부산은행 경영전략회의 열어, 빈대인 "더 편리한 경험 제공해야"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1-19 17:19: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BNK부산은행이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은행은 17일 부산 기장군 BNK부산은행 연수원에서 경영진과 부실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BNK부산은행 경영전략회의 열어, 빈대인 "더 편리한 경험 제공해야"
▲ BNK부산은행은 17일 부산 기장군 BNK부산은행 연수원에서 경영진과 부실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BNK부산은행>

이번 회의에서는 ‘은행업의 위기, 딥 이노베이션(Deep Innovation)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2019년 영업 실적 및 업무 성과 점검과 2020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실행 방안 논의가 이뤄졌다.

고객가치 향상을 위한 영업현장의 혁신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각 영업본부별 별도 회의도 진행됐다.

부산은행은 2020년 경영방침을 ‘딥 이노베이션, 새로운 금융의 구현’으로 정하고 6대 전략방향으로 경영혁신, 영업혁신, 채널혁신, 내부혁신, 금융공공성 혁신, 그룹시너지 혁신을 추진하기로 했다. 

부산은행은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점 혁신부문으로 3딥(고객 딥, 채널 딥, 마인드 딥)을 정하고 고객기반과 고객가치 혁신, 영업점별 역할 재정립, 고객과 디지털이 중심이 되는 임직원 태도 확산을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빈대인 부산은행장은 특강을 통해 “고객이 금융을 접하는 방식이 비대면화 되고 은행 사이 경쟁으로 금리 등이 평준화됨에 따라 가격 요소가 주거래 은행을 선택하는 기준이 될 수 없다”며 “고객에게 더욱 빠르고 편리한, 기분 좋은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