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손태승, 우리은행 121돌 맞아 "고객신뢰 바탕으로 금융흐름 선도"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0-01-03 18:19: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0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태승</a>, 우리은행 121돌 맞아 "고객신뢰 바탕으로 금융흐름 선도"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가운데)이 고객 대표, 역대 은행장들과 함께 3일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창립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창립 기념식을 열고 2020년에 '리딩뱅크'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우리은행은 3일 서울 회현동 본점에서 창립 121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은행 장기 고객, 역대 은행장 12명,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을 포함한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새로운 우리, 미래를 향한 도약'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디지털혁신 주도,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등 우리은행의 주요업적을 돌아보고 2020년에 대한민국 대표 리딩뱅크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영상을 시청했다. 

손 회장의 창립기념사와 박필준 우리은행 노조위원장의 축사, 고객 대표인 한영재 다이아몬드클럽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손 회장은 창립기념사에서 "우리은행은 121년 역사의 민족 정통은행으로서 고객의 한결같은 지지와 성원으로 지금까지 성장해 왔다"며 "고객신뢰뿐만 아니라 은행 선배들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금융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은행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