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이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3억 원을 기부했다.

삼양그룹은 30일 서울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이웃돕기 성금전달식을 열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3억 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양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3억 기부

▲ 삼양그룹 로고.


정지석 삼양홀딩스 HRC장과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총장 등이 성금전달식에 참석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성금을 소외된 이웃들의 기초생계비와 필수의료비 지원에 사용하기로 했다. 

삼양그룹은 2001년부터 해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삼양그룹 임직원의 마음을 담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