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지자체

충남지사 양승조, 신년사에서 "해양신산업으로 일자리 10만 개 창출"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19-12-30 19:04: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양승조 충청남도지사가 '해양신산업 중심 충청남도'를 2020년 비전으로 내세우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강조했다.

양승조 지사는 30일 신년사에서 "충남도는 ‘해양신산업 중심 충청남도’를 비전으로 일자리 10만 개 창출, 기업 1천 개 육성, 생산 25조 원 유발, 관광객 연 3000만 명 방문 등을 목표로 세웠다"며 "해양 생태복원, 한국형 해양치유산업,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해양레저관광산업 육성 등이 주요 추진전략"이라고 말했다.
 
충남지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825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양승조</a>, 신년사에서 "해양신산업으로 일자리 10만 개 창출"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그동안 추진해 온 8대 핵심과제를 심화하고 발전시키겠다는 방안도 제시했다.

양 지사는 “충남도는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 양극화라는 위기상황 앞에서 지금껏 추진해온 8대 핵심과제를 심화하고 발전시키면서 가시화할 수 있도록 도정의 성과창출에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18일 기자회견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 △더불어 잘 사는 충남 △기업하기 좋은 충남 △새롭게 성장하는 충남 △여유롭고 풍요로운 충남 △고르게 발전하는 충남 △복지와 경제가 선순환하는 충남 등 8가지 목표를 충남도의 8대 핵심과제로 내걸었다.

양 지사는 “충남의 장기 과제를 더욱더 세밀하게 살피면서 미래 10년을 좌우할 전략과제를 발굴해 추진하겠다”며 “도민 여러분 모두 새해에는 뜻하시는 일들을 성취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 달러 안팎 '박스권' 가능성, 장기 투자자 매도세 힘 실려
테슬라 사이버트럭 중국 출시 가능성, 현지 당국에서 에너지 소비평가 획득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보고서 불법인용 의혹'에 "규정 절차 지켜"
한화투자 "한국타이어 목표주가 상향, 올해 이어 내년도 호실적 전망"
현대차 미국 슈퍼널 본사 캘리포니아로 이전, 워싱턴DC 사무실은 정책 대응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