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카드 신사업 중심으로 조직개편, 임영진 "미래형 사업으로 전환"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12-29 12:06: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카드가 간편결제 플랫폼과 디지털 기반 수익모델 창출 등 새 성장동력을 중심으로 하는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신한카드는 미래형 사업구조 전환을 통한 중장기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2020년도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카드 신사업 중심으로 조직개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126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임영진</a> "미래형 사업으로 전환"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

간편결제 플랫폼과 사업 다변화, 디지털 기반의 수익모델 창출 등 3개 주요 분야를 중심으로 신한카드의 사업그룹을 재편한 점이 특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사업재편을 통해 새로운 비전을 달성하고 일류 디지털 금융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다"며 "혁신과 변화의 일관성을 유지해 차별화한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마케팅 조직도 신용카드 회원뿐 아니라 모든 금융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재편해 실질적 성과 창출을 추진하기로 했다.

금융소비자 보호와 혁신금융 선도, 사회적 공헌 등을 강화할 수 있는 전담조직이 신설되었고 여성인력을 본부장에 선임하는 과감한 발탁인사도 실시됐다.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은 "중장기 비전 기반의 미래형 사업구조 전환을 통해 신한금융그룹의 '일류 신한' 목표 달성에 일조할 수 있도록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