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KB국민은행, 주식업무 담당자 초청해 전자증권제도 실무워크숍 열어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9-12-06 17:51: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국민은행, 주식업무 담당자 초청해 전자증권제도 실무워크숍 열어
▲ KB국민은행이 12월6일 서울 여의도 한국화재보험협회 대강당에서 KB국민은행에 주식사무를 위탁한 회사의 주식업무 담당자 280여 명을 초청해 ‘2019년 주식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열고 있다.
KB국민은행이 주식업무 담당자를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KB국민은행은 6일 서울 여의도 한국화재보험협회 대강당에서 KB국민은행에 주식사무를 위탁한 회사의 주식업무 담당자 280여 명을 초청해 ‘2019년 주식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9월 도입된 전자증권제도에 따른 증권대행업무 관련 주요 변경내용을 안내하고 주식업무 담당자들의 정확하고 효율적 업무수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밖에도 ‘상장회사 공시제도 개관’, ‘부동산시장 트렌드 읽기와 대처법’이란 주제로 외부 전문가 특강도 이어졌다.

KB국민은행은 한국전력, 포스코, SK텔레콤, KT&G, 카카오 등 상장회사를 포함해 국내 1900여 개 기업들의 주식사무를 위탁받아 명의개서대리인 역할을 하고 있다. 1998년부터 매년 위탁회사의 주식업무 담당자들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해 왔다.

명의개서대리인이란 주식의 발행 및 교부, 명의개서, 배당금 지급, 각종 통지대행 등 주식업무 전반과 관련한 전문적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관을 말한다. 회사가 유가증권, 코스닥, 코넥스에 상장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명의개서대리인을 선임해야 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회사의 주식업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다양한 업종의 회사 담당자들에게 교류의 장도 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는 증권대행서비스와 더불어 KB금융그룹만의 차별화된 종합금융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