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SDS와 LGCNS, 기재부 1200억 규모 디브레인사업 놓고 맞붙어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11-26 15:10: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SDS와 LGCNS가 기획재정부 차세대 예산회계시스템(디브레인)사업을 두고 맞붙었다.

26일 오전 마감한 디브레인 사업 재입찰에 삼성SDS와 LGCNS가 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SDS와 LGCNS, 기재부 1200억 규모 디브레인사업 놓고 맞붙어
▲ 김영섭 LGCNS 대표이사 사장(왼족)과 홍원표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

삼성SDS는 대우정보시스템과, LGCNS는 아이티센과 컨소시엄을 꾸렸다.

29일 사업설명회에 두 컨소시엄이 참가해 평가가 진행되고 이르면 그날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브레인 사업은 2022년 3월까지 119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7개 분야의 재정업무 처리시스템을 다시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12일에 한 차례 입찰이 진행됐으나 삼성SDS 컨소시엄만 응찰해 유찰된 후 재입찰 수순을 밟았다.

LGCNS는 당시 “최저가 입찰 등을 고려한 프로젝트 수익성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한 뒤 재입찰 참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대국민담화서 비상계엄 정당성 강조, "나라 지키려 법적권한 행사"
삼성전자 AI PC '갤럭시 북5 Pro' 최초 공개, MS 코파일럿 기능 탑재
한동훈 "윤석열 탄핵이 유일한 방법, 국민의힘 표결 참여해야"
구글 새 AI 모델 '제미나이 2.0' 출시, "AI 에이전트 최적화"
중국 최대 태양광 기업 공장 증설계획 연기, 공급 과잉과 미국 관세장벽에 부담
BNK투자 "삼성전자 목표주가 하향, 모바일 수요 악화로 4분기 실적 쇼크"
애플 아이폰 AI비서 '시리'에 챗GPT 탑재 버전 출시, 아이폰16 수요 반등하나
IBK투자증권 "HS효성첨단소재 목표주가 하향, 중국 탄소섬유법인 실적 둔화"
[리얼미터] 윤석열 '즉시 하야·탄핵' 74.8%, '질서 있는 퇴진' 16.2%
화웨이 새 7나노 프로세서 성능 발전에 한계, 미국 반도체 규제 효과 뚜렷해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