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2019-11-10 11: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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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이 거래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수출입업무 교육을 지속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7일부터 이틀간 을지로 본점에서 110곳 거래기업의 임직원 220명을 초청해 ‘2019년 하반기 KEB하나은행 수출입 아카데미’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 하나은행은 7일부터 이틀간 을지로 본점에서 110곳 거래기업의 임직원 220명을 초청해 ‘2019년 하반기 KEB하나은행 수출입 아카데미’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 KEB하나은행>
하나은행의 '수출입 아카데미'는 전문가가 거래기업 실무자 및 임원들에게 다양한 수출입업무 관련 노하우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의 연수 프로그램으로 2007년부터 12년 동안 연 2회씩 열리고 있다.
수출입 아카데미는 수출입 결제방법 및 지급보증, 신용장 실무 및 주요 선적서류 해설, 기업을 위한 외국환규정 해설, 수출입 상담사례 등을 포함한다.
이번 과정에서는 기존 수료자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수출입업무에서 벌어질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놓고 전문가와 질의응답할 수 있는 시간이 새로 마련했다.
하나은행 외환마케팅부 관계자는 “수출입 아카데미는 전 과정이 수준 높은 강의로 구성돼 기업 경쟁력 및 실무자의 업무능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필요한 사항을 적극 반영해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