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비트코인 96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하락' 테마기업 주가 '혼조'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19-10-16 17:48: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트코인 96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하락' 테마기업 주가 '혼조'
▲ 15일 오후 5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8종 가운데 7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21종의 시세는 올랐고 6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후 5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8종 가운데 7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21종의 시세는 올랐고 6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965만6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44%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1.85% 내린 21만2300원에,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4.66% 떨어진 3502원에 각각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스텔라루멘 -2.11%, 트론 -4.12%, 에이다 -1.2%, 체인링크 -10.18%, 대시 -0.89%, 크립토닷컴체인 -0.74%, 넴 -2.2% 등이다.

반면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6만46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11% 올랐고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6만525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69% 상승했다.

이 밖에 비트코인에스브이(7%), 모네로(2.41%), 이더리움클래식(1.01%), 제트캐시(5.3%), 비트코인골드(2.44%)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리플, 왁스 등을 비롯한 6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혼조세를 보였다.

비덴트 주가는 16일 전날보다 0.83% 오른 849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인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주주회사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0.91% 상승한 278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우리기술투자는 두나무 지분 7.13%를 보유하고 있다.

SCI평가정보 주가는 0.45% 높아진 2220원에 장을 마쳤다. SCI평가정보는 가상화폐거래소 에스코인을 운영하고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1.67% 상승해 1830원으로 장을 끝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6.75%를 들고 있다.

반면 카카오 주가는 전날보다 1.49% 하락한 13만2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카카오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 지분을 23% 정도 쥐고 있다.

옴니텔 주가는 1.32% 떨어진 1490원에 장을 마감했다. 옴니텔은 빗썸의 운영사인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주주회사다.

한일진공 주가는 1.74% 내린 903원에 거래를 끝냈다. 한일진공은 가상화폐거래소 케이씨엑스(KCX)의 주주회사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최신기사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