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우리은행, 동대문 제일평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에게 금융지원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9-10-10 11:27: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은행이 동대문 제일평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에게 금융지원을 한다. 

우리은행은 서울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동대문 제일평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을 대상으로 피해시설 복구 및 경영정상화를 위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우리은행, 동대문 제일평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에게 금융지원
▲ 우리은행 로고.

금융지원 대상은 서울시 중구에 사업자등록이 돼있고 중구청에서 재해 중소기업 확인증을 발급받은 제일평화시장 입점 상인이다. 기업별로 최대 2억 원까지 지원이 이뤄진다. 

피해 기업은 서울시 재해중소기업자금 및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지원을 활용해 5년 동안 대출금리 연 1%, 보증료 연 0.5%의 금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금융수수료가 면제되는 전용 통장 발급도 가능하다. 

이번 금융지원 신청과 상담은 제일평화시장 인근의 ‘하이서울쇼룸’에 임시로 설치된 융자 접수처에서 8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피해 상인들의 편의를 위해 우리은행 직원이 상주해 상담하며 필요하다면 방문상담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피해 상인들이 하루 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신속하고 실질적 금융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