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페라리와 마세라티 수입회사 FMK, 김광철 대표 선임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5-07-08 13:36: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페라리와 마세라티의 공식 수입회사인 FMK(포르자모터스코리아)가 8일 김광철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 사장은 지난 25년 동안 수입차업계에서 볼보자동차의 세일즈 임원, BMW코리아의 세일즈와 마케팅 임원을 거쳤다.

  페라리와 마세라티 수입회사 FMK, 김광철 대표 선임  
▲ 김광철 FMK 대표이사.
그는 2005년 더클래스효성에 들어가 더클래스효성과 더프리미엄효성, 효성토요타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김 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와 토요타를 성공적으로 국내에 안착시키면서 수입차 판매의 전문가라는 평을 듣고 있다.

이번 인사는 FMK가 동아원을 떠나 효성그룹에 인수된 뒤 진행된 첫 인사다. 효성그룹은 지난 3월 FMK 지분 100%를 200억 원에 인수했다.

김 사장은 “수입차업계 최고의 두 브랜드를 맡게 돼 기쁘다”며 “그동안 FMK 임직원들의 열정과 도전을 통해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서 더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FMK의 경영진이 효성그룹 출신 인사들로 대거 바뀔 것으로 보인다. 효성그룹은 회사이름 변경을 포함한 재정비에 들어갔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탄핵 후폭풍' 국민의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