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비트코인 1200만 원대 공방, 가상화폐 시세와 테마기업 주가 상승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9-09-18 17:04: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트코인 1200만 원대 공방, 가상화폐 시세와 테마기업 주가 상승
▲ 18일 오후 4시47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7종 가운데 8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13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3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후 4시47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7종 가운데 8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13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3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208만7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17% 상승했다.

이더리움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9.41% 뛴 25만7천 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15.92% 급등한 364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8만59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5.61%,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9만150원으로 4.76% 각각 올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0.98%, 비트코인에스브이 4.56%, 스텔라루멘 6.33%, 에이다 6.03%, 모네로 2.02%, 트론 9.42%, 대시 5.75%, 이더리움클래식 2.97%, 체인링크 11.73%, 넴 3.14%, 제트케시 3.71%, 비체인 1.24%, 베이직어텐션토큰 6.13%, 퀀텀 5.73%, 비트코인골드 4.38% 등이다. 

반면 크립토닷컴체인(-1.32%), 코넌(-0.92%), 루프링(-1.94%)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하락했다.  

롬, 디에이씨씨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모두 올랐다. 

카카오 주가는 18일 전날보다 3.79% 오른 13만7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카카오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 지분을 23% 정도 쥐고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1.83% 상승한 1950원으로 장을 끝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6.75%를 들고 있다.

비덴트 주가는 6.32% 뛴 9250원에, 옴니텔 주가는 2.5% 오른 1845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덴트와 옴니텔은 빗썸의 운영사인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주주회사다. 

한일진공 주가는 1% 상승한 1015원에 거래를 끝냈다. 한일진공은 가상화폐거래소 케이씨엑스(KCX)의 주주회사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2.35% 높아진 305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우리기술투자는 두나무 지분 7.13%를 보유하고 있다.

SCI평가정보 주가는 2.86% 오른 2315원에 장을 마쳤다. SCI평가정보는 가상화폐거래소 에스코인을 운영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