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7시42분 기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3종 가운데 60종은 내렸고 23종은 올랐다. 10종은 24시간 전과 동일한 수준으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209만9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69% 내렸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0.28% 내린 21만4800원,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3.16% 낮아진 4498원에 거래를 마쳤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1.69% 오른 8만4350원, 트론은 1TRX(트론 단위)당 0.53% 상승한 18.80원에 거래를 마쳤다.

리플과 비트코인캐시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은 비트코인에스브이(-0.8%), 모네로(-3.13%), 에이다(-0.43%), 스텔라루멘(-4.69%), 대시(-6.41%), 이더리움클래식(-1.47%), 넴(-1.41%), 크립토닷컴체인(-2.37%), 제트캐시(-4.48%), 퀀텀(-0.37%) 등이다.

반면 체인링크(0.33%), 비체인(0.7%) 등의 가상화폐는 시세가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