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배신’ 낙인에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공식사과하며 몸을 한껏 낮췄다.
그러나 유 원내대표가 사퇴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보이고 있지만 청와대는 유 원내대표의 자진사퇴할 것을 요구하고 있어 당청갈등이 쉽사리 풀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정책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고 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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