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6월 출생아 2만4051명으로 39개월째 월별 최저기록 갈아치워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9-08-28 15:55: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올해 6월 출생아 수가 역대 6월 가운데 최소치를 보이며 39개월 연속으로 월별 역대 최저기록을 갈아치웠다.

28일 통계청이 내놓은 ‘6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6월 출생아 수는 2만4051명으로 집계돼 2018년 같은 기간보다 8.7% 줄었다.
 
6월 출생아 2만4051명으로 39개월째 월별 최저기록 갈아치워
▲ 통계청 로고.

6월 출생아 수는 통계청이 1981년 월별로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이래 6월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다.

2016년 4월부터 2019년 6월까지 39개월 연속으로 월별 역대 최저기록을 경신했다.

출생은 계절이나 월별로 변동성이 있어 같은 달끼리 비교한다.

2019년 1월~6월 누적된 출생아 수는 17만1800명으로 집계돼 2018년 같은 기간보다 7.7.% 줄었다.

6월 사망자 수는 2만3001명으로 집계돼 2017년 같은 기간보다 1.7% 늘어났다.

2019년 1월~6월 누적된 사망자 수는 15만2409명으로 확인돼 2018년 같은 기간보다 7.4% 증가했다.

6월 혼인건수는 1만7946건으로 집계돼 2018년 같은 기간보다 12.9% 감소했다. 이혼건수는 8685건으로 확인돼 2018년 6월보다 1% 늘어났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