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수원, 경북 의성에서 40㎿급 태양광발전사업 추진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8-14 16:04: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수력원자력이 경북 의성에서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한다.

한수원은 14일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청암에너지,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코람코자산운용과 경북 의성군 철파리에 40㎿급 태양광발전사업을 공동개발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수원, 경북 의성에서 40㎿급 태양광발전사업 추진
▲ 한국수력원자력 전경.

이인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 장진출 청암에너지 대표이사, 유재열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한국사업부장, 전응철 코람코자산운용 에너지/인프라부분 대표이사 등이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했다.

이 사업은 철파리 일원 군유지에 40㎿의 태양광발전시설과 120㎿h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모두 1300억 원이며 11월 착공해 2020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준공 후에는 연간 5만2560㎿의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이인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은 “한수원은 의성군과 함께 지역주민과 긴밀히 소통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발전소 운영에 따른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대에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