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태풍은 소멸, 전국 대부분 지역 비 내리고 낮부터 무더위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08-07 07:58: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7일 전라도와 경상남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0~30㎍/m3)’∼’보통(31~80㎍/m3)’ 수준으로 예보됐다.
 
태풍은 소멸, 전국 대부분 지역 비 내리고 낮부터 무더위
▲ 울산지역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진 6일 오후 울산시 북구 산업로에서 차량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달리고 있다. <연합뉴스>

기상청은 7일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소멸했지만 남은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서울 경기내륙과 충남내륙은 아침까지, 강원영서 및 충북과 경북은 오전까지, 강원영동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고 남부내륙은 오후에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중북부 30~80mm(많은 곳 100mm 이상), 충남내륙과 경북남부는 5mm 안팎, 그 밖의 지역은 5~40m다.

강원영동중북부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4도로 예상된다.

전국 주요 도시의 예상기온은 서울 26~32도, 춘천 24~30도, 강릉 25~31도, 대전 25~33도, 광주 26~34도, 대구 25~34도, 부산 26~31도, 제주 26~32도 등이다.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7일과 8일에 폭염특보가 확대 강화되겠다. 밤 사이 열대야 지역이 많고 매우 무더울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보고서 불법인용 의혹'에 "규정 절차 지켜"
한화투자 "한국타이어 목표주가 상향, 올해 이어 내년도 호실적 전망"
현대차 미국 슈퍼널 본사 캘리포니아로 이전, 워싱턴DC 사무실은 정책 대응
윤석열 대국민담화서 비상계엄 정당성 강조, "나라 지키려 법적권한 행사"
삼성전자 AI PC '갤럭시 북5 Pro' 최초 공개, MS 코파일럿 기능 탑재
한동훈 "윤석열 탄핵이 유일한 방법, 국민의힘 표결 참여해야"
구글 새 AI 모델 '제미나이 2.0' 출시, "AI 에이전트 최적화"
중국 최대 태양광 기업 공장 증설계획 연기, 공급 과잉과 미국 관세장벽에 부담
BNK투자 "삼성전자 목표주가 하향, 모바일 수요 악화로 4분기 실적 쇼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