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정영채, NH투자증권 디지털혁신본부 신설하고 조직개편 실시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19-08-06 10:52: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디지털 혁신과 브랜드 전략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을 새로 만들었다.

NH투자증권은 6일 디지털 혁신의 범위를 확대하고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Digital)혁신본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했다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756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영채</a>, NH투자증권 디지털혁신본부 신설하고 조직개편 실시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디지털혁신본부는 디지털 혁신(Digital Transformation)과 관련한 변화관리를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역할을 맡는다. 사업부문별 사업 특성, 전반적 업무 프로세스 분석 등을 통해 디지털 혁신의 비전 및 방향성을 제시하고 구체적 개선과제를 발굴, 실행, 지원한다.

NH투자증권은 디지털혁신본부장에 정중락 상무를 선임했다.

디지털혁신본부 아래 디지털혁신부와 디지털운영부를 두는 1본부 2부 체제를 만들었다. 

디지털혁신부는 디지털 혁신 의제(Agenda) 발굴 및 기획, 다른 증권사 및 해외 디지털 혁신 동향 조사·분석·벤치마킹, 전략적 외부역량 활용 추진 등을 담당한다. 

디지털운영부는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 관리, 데이터분석 플랫폼 구축·운영 업무를 맡는다.

정 사장 직속으로 브랜드전략위원회도 새로 만들었다.

브랜드전략위원회는 정 사장을 비롯해 경영지원 총괄임원, 경영전략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 유관 부문 사업부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브랜드 전략추진 관련 최고의사결정 기구 역할을 담당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디지털 중심의 금융시장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라며 “디지털 혁신(Digital Transformation)에 앞장서는 회사로 위상을 높이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 달러 안팎 '박스권' 가능성, 장기 투자자 매도세 힘 실려
테슬라 사이버트럭 중국 출시 가능성, 현지 당국에서 에너지 소비평가 획득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보고서 불법인용 의혹'에 "규정 절차 지켜"
한화투자 "한국타이어 목표주가 상향, 올해 이어 내년도 호실적 전망"
현대차 미국 슈퍼널 본사 캘리포니아로 이전, 워싱턴DC 사무실은 정책 대응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