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세계 5대 LPGA 메이저 골프대회 가운데 하나인 '에비앙 챔피언십(THE evian CHAMPIONSHIP)' 대회장에 초 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LG SIGNATURE)' 체험관을 열었다.
LG전자는 25일부터 4일 동안 프랑스 론알프주에 위치한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에비앙 챔피언십'을 공식 후원하면서 대회 관계자와 갤러리들이 LG 시그니처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골프클럽에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 박성현 선수가 'LG 시그니처 홀'에서 스윙하고 있는 모습. < LG전자 > |
'에비앙 챔피언십'은 'ANA 인스퍼레이션',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US 여자 오픈',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과 함께 세계 5대 LPGA 메이저 골프대회다.
170여 국가에서 2900만 명 이상이 시청할 정도로 골프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높다.
시그니처 체험존에는 올레드TV와 냉장고, 세탁기, 가습공기청정기, 와인셀러 등이 전시됐다. LG전자는 골프장 내 VIP를 위한 공간에 와인셀러도 추가로 전시해 관계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8번 홀은 'LG 시그니처 홀'로 운영된다. LG전자는 8번 홀 주변에 설치된 배너에 LG 시그니처 제품과 브랜드를 노출해 현장에서 또는 방송을 통해 경기를 관람하는 골프팬들에게 LG 시그니처를 알릴 수 있도록 했다.
대회와 연계한 여러 이벤트도 준비했다. 8번 홀에서는 홀인원을 한 선수에게 LG 시그니처 제품을 선물한다. LG전자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서 선수들을 위해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LG 시그니처 올레드TV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LG전자는 이번 대회에 맞춰 '완벽(Perfection)'을 주제로 한 3편의 디지털영상도 공개했다. LG 시그니처와 프로골퍼들이 각각 제품과 경기에서 완벽을 추구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영상에는 세계적 프로골퍼 박성현 선수와 전인지 선수가 등장한다.
LG전자는 2017년부터 3년째 에비앙 챔피언십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나영배 LG전자 유럽지역대표 부사장은 "여러 프리미엄 마케팅을 통해 LG 시그니처의 진정한 초프리미엄 가치를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