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우리은행, 신입행원으로 특성화고 출신 80여 명 뽑기로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19-07-23 16:36: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은행, 신입행원으로 특성화고 출신 80여 명 뽑기로
▲ 우리은행은 22일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2019 특성화고 신입행원 특별채용 설명회’를 열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이 특성화고등학교 출신 80여 명을 신입행원으로 뽑는다.

우리은행은 22일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2019 특성화고 신입행원 특별채용 설명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전국 특성화고등학교 취업담당 교사와 학생 50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은행 채용 담당자는 채용절차, 입행지원서 작성방법, 면접방법 등을 조언했다. 

입행지원서에는 금융자격증,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들을 조리 있게 담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금융트렌드, 금융지식 및 일반상식 등을 꾸준히 학습해야 한다고 추천했다.

우리은행은 올해 특성화고등학교 출신 80여 명을 신입행원으로 채용하기로 했다.

청년 일자리 창출과 특성화고등학교 출신 인재에게 더 많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채용인원을 지난해보다 20여 명 늘렸다. 

우리은행은 교육부와 협력해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입행지원서 접수,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 순서로 채용과정을 진행하며 29일부터 8월5일 18시까지 우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입행지원서를 접수받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설명회에 참석한 많은 학생과 취업담당 교사들이 올해 채용인원을 늘린 것을 반기는 분위기였다”며 “청년 일자리 창출 문화가 금융권 전반에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