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대서인 23일 낮 최고 34도까지 치솟아, 열대야 나타나는 곳도

고우영 기자 kwyoung@businesspost.co.kr 2019-07-23 07:49: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24절기 가운데 가장 덥다는 대서인 23일은 낮 기온이 최고 34도까지 오르고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23일 “오전 10시 이후 전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라며 “전국에 구름이 많고 서울과 경기 내륙 등에 소나기가 내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대서인 23일 낮 최고 34도까지 치솟아, 열대야 나타나는 곳도
▲ 기상청은 23일 “23일 오전 10시 이후 전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라며 “전국에 구름이 많고 서울과 경기 내륙 등에 소나기가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내륙역을 중심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낮 최고기온은 34도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23일 오전 8시 현재 현재 서울과 대전, 대구 등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는 오전 10시 이후 광주와 부산, 전남 등 남부지역 전체로 확대된다.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서울과 경기 내륙, 강원 영서, 남부 내륙 등에 5~40mm가량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가 동반될 가능성이 있어서 주의가 요구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열대야도 나타날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대구와 울산, 대전, 전주, 광주 등에 열대야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동해안과 남부내륙 등에는 24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