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오렌지라이프, '오렌지희망재단'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재능계발 지원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07-17 12:02: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렌지라이프가 비영리 공익재단인 오렌지희망재단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재능 계발을 후원하고 있다.

오렌지희망재단은 서울 구로구에 있는 복지시설인 오류마을에서 ‘2019 오렌지재능클래스 사업비 전달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오렌지라이프, '오렌지희망재단'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재능계발 지원
▲ 이성태 오렌지희망재단 사무국장(왼쪽부터)과 김혜숙 오류마을 원장, 이형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이 전달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오렌지라이프>

오렌지재능클래스는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잠재된 재능을 계발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2017년에 시작돼 지금까지 약 1천 명이 지원을 받았다.

오렌지희망재단이 아동복지시설에 사업비를 제공하면 아동복지시설이 연간 스포츠교실을 여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오렌지희망재단은 오류마을을 비롯해 36개 시설에 6억 원을 후원해 700여 명의 아이들을 지원한다. 

프로그램 과목은 축구·수영·볼링 등 아이들이 선호하는 54개 스포츠 종목이며 실전 경기 관람 등 다양한 견학 프로그램이 더해진다.

이성태 오렌지희망재단 사무국장은 “올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출전 등 벌써 저마다 계획을 세워뒀다”며 “더 많은 아이들이 꿈을 찾고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렌지라이프는 지난해 4월 오렌지희망재단을 출범하고 오렌지재능클래스를 비롯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