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K저축은행은 OK저축은행 직원들이 10일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에서 재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 OK저축은행 > |
OK저축은행 직원들이 학생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금융교육으로 재능기부를 했다.
OK저축은행은 10일 경기도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에서 직원들이 재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이란 금융회사 직원이 자매결연을 맺은 초·중·고교를 찾아가 다양한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OK저축은행 직원들은 주택청약 제도와 보이스피싱 피해 구제절차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금융지식을 소개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2016년부터 4년째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는데 학생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다음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은 투자와 재테크에 관한 학생들의 관심이 증가한 점을 고려해 금전관리 방법 외에도 실생활 중심의 금융지식을 중심으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안산디자인문화고교 재학생들은 “퀴즈 방식을 통해 즐겁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금융지식을 전문가에게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