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이 ‘리브똑똑’의 디지털 모델로 유튜브 크리에이터 ‘뚜아뚜지’를 선정했다. |
KB국민은행이 ‘리브똑똑’의 디지털 모델로 유튜브 크리에이터 ‘뚜아뚜지’를 선정했다.
KB국민은행은 대화형 뱅킹 앱 리브똑똑(Liiv TalkTalk)에서 진행한 ‘똑똑! 내 방송을 부탁해~’ 이벤트에서 유튜브 크리에이터 뚜아뚜지가 디지털 모델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대도서관, 밴쯔, 윰댕, 뚜아뚜지 등 인플루언서 12명이 참여한 유튜버 제휴 콘텐츠 오디션으로 4월29일부터 6월14일까지 모두 3차에 걸쳐 진행됐다.
1차 투표를 통해 유튜버 12명 가운데 방송 제작에 참여할 4명의 유튜버(대도서관, 밴쯔, 뚜아뚜지, 엔조이커플)가 선정됐으며 리브똑똑 가입자가 이들 가운데 가장 재미있는 방송을 선보인 유튜버 1명에게 최종 투표하는 방식으로 디지털 모델을 선발했다.
2014년생 쌍둥이 자매인 뚜아뚜지는 구독자 65만 명을 보유한 어린이 크리에이터로 최근 유튜브에서 ‘국민 조카’로 불리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리브똑똑 가입자가 직접 뽑은 만큼 뚜아뚜지를 통해 고객과 더욱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의 리브똑똑은 메신저 기반의 차세대 뱅킹 플랫폼으로 공인인증서나 기타 보안매체 없이도 간편송금·계좌조회·카드이용내역조회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