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투자금융(IB) 영업력을 강화하는 조직개편과 인사를 실시했다.
신한금융투자는 10일자로 초대형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도약하기 위해 영업 경쟁력 강화 및 관리체계 고도화에 중점을 둔 조직개편 및 인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투자금융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GIB 영업조직을 확대한다.
기능별로 전담 본부를 마련하기 위해 구조화금융본부와 투자금융본부를 새로 만들고 대기업금융2부도 만들어 영업범위(커버리지)를 넓힌다.
초대형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성장하기 위해 업무지원 기능도 강화한다.
경영지원그룹을 새로 만들어 효율적 자원배분 및 관리체계 고도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빠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디지털 변환)과 디지털사업 경쟁력 강화를 꾀하기 위해 디지털사업본부를 전략기획그룹 아래로 옮긴다.
대체투자, 부동산, 글로벌 거래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심사2부를 새로 만들어 심사체계를 고도화하고 전문성을 강화한다.
조직개편에 따라 임원 및 부·점장 인사도 실시했다.
다음은 신한금융투자 인사명단이다.
<전보>
전무대우 △투자금융본부 이재원 △기업금융본부 황제이슨
본부장 △구조화금융본부 이상훈
<신임>
부서장 △IPO부 신석호 △PI부 이정헌 △자금관리부 정규호 △심사2부 정재훈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