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하이닉스, 상반기 생산목표 달성해 성과급으로 기본급 100% 지급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9-07-02 21:20: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하이닉스가 기본급 100%를 상반기 상여금으로 지급한다.

2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상반기 생산목표를 달성함에 따라 생산성 격려금(PI)을 9일 지급한다고 임직원들에게 공지했다.
 
SK하이닉스, 상반기 생산목표 달성해 성과급으로 기본급 100% 지급
▲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SK하이닉스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2013년을 제외하고는 해마다 연간 2차례 기본급 100%를 생산성 격려금으로 지급해 왔다.

2013년에는 중국 우시 공장 화재 여파로 생산량이 감소해 연간 100%를 지급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사상 최고치를 달성한 실적을 반영해 기본급의 1700%에 이르는 성과급을 지급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도 이번 주 안에 상반기 목표달성 장려금 지급계획을 임직원에게 공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