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하만의 음향기술과 브랜드를 적용한 새 무선이어폰 내놔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19-06-24 16:20: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음향기기 자회사 하만의 오디오 브랜드 JBL을 통해 무선이어폰 신제품을 내놓는다.

삼성전자는 인터넷 쇼핑몰 11번가에서 JBL의 무선이어폰 ‘JBL TUNE 120’의 사전판매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 하만의  음향기술과 브랜드를 적용한 새 무선이어폰 내놔
▲ 삼성전자는 인터넷 쇼핑몰 11번가에서 JBL의 무선 이어폰 ‘JBL TUNE 120’의 사전 판매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무선이어폰 JBL TUNE 120 제품 이미지. <삼성전자>

24일 오전 11시부터 사전판매를 시작한 JBL TUNE 120은 이벤트가 시작되자마자 선착순 120대가 모두 판매됐다.

삼성전자는 JBL TUNE 120을 블랙, 화이트, 핑크, 옐로우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한다. 

JBL TUNE 120은 JBL의 음향기술인 JBL 시그니처 사운드와 하만 타깃 커브 사운드가 적용됐다.

JBL 시그니처 사운드는 JBL 고유의 깊은 베이스 음향이고 하만 타깃 커브 사운드는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을 만족하기 위해 개발한 과학적 음향 곡선이다. 

삼성전자는 JBL TUNE 120은 15분 충전으로 최대 1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완전히 충전하면 최대 4시간 동안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충전케이스가 최대 3회까지 재충전을 지원해 JBL TUNE 120은 최대 16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JBL TUNE 120은 약 6.9g의 가벼운 이어폰 무게와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JBL TUNE 120은 7월1일 공식 출시되며 8만9천 원으로 판매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JBL TUNE 120에 보내주시는 고객분들의 뜨거운 호응에 감사드린다”며 “이어폰을 선택할 때 디자인과 사운드 모두를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특히 추천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