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지자체

경상북도, 경북 우수제품 공동브랜드 '살라리안' 참여업체 모집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6-23 14:38: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상북도가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는다.

경상북도는 23일 우수제품 공동브랜드인 ‘살라리안’에 참여할 신규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경북 우수제품 공동브랜드 '살라리안' 참여업체 모집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경상북도는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보유했음에도 낮은 인지도 때문에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1997년 공동브랜드 살라리안을 만들었다.

현재 34개 업체가 살라리안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경상북도에 본사와 사업장을 두고 2년 이상 매출실적이 있는 제조기업이다.

최근 2년 동안 연평균 매출이 3억 원 이상, 부채비율 500% 미만, 신청일 기준 국세와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는 업체 등이다.

경상북도는 8월19일까지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는 제품 홍보, 온라인 쇼핑몰 입점, TV홈쇼핑 방송, 국내외 전시회와 수출상담회 참가, 전문기관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상북도 정책자금인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지원받으면 우대업체로 지정돼 최대 5억 원의 융자와 2%의 이자를 1년 동안 지원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와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근식 경상북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실라리안 참여업체의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를 위해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