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엔씨소프트, 리니지 매출 증가로 경영실적 개선될 듯

김수진 기자 ksj01@businesspost.co.kr 2015-06-03 14:39: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엔씨소프트가 2분기부터 경영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력게임인 리니지의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6월부터 새로운 모바일과 PC온라인게임들이 출시되기 때문이다.

  엔씨소프트, 리니지 매출 증가로 경영실적 개선될 듯  
▲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신한금융투자 공영규 연구원은 3일 엔씨소프트가 2분기에 매출 1995억 원, 영업이익 631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직전분기보다 매출은 6.1%, 영업이익은 40.7% 증가한 것이다.

공 연구원은 “2분기부터 리니지 아이템 판매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엔씨소프트가 아이템 판매 행사로 리니지게임의 매출이 1분기보다 15% 늘어난 759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엔씨소프트가 진행하고 있는 리니지 아이템 판매행사 ‘드래곤 다이아몬드’는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 행사는 이달 10일까지 진행되는데 레벨업이 상대적으로 힘든 리니지게임에서 경험치 100%라는 아이템을 판매한다. 아이템은 1천 원, 1만 원, 5만 원의 패키지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리니지 게임의 특성은 캐릭터 레벨업이 핵심인데 많은 사용자가 경험치 확보를 위해 아이템을 구매한다.

공 연구원은 엔씨소프트가 6월부터 신작게임 출시를 계획하고 있어 효과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엔씨소프트는 6월 모바일게임 블소모바일의 중국 2차 테스트를 진행하고 6월 말 온라인게임 리니지이터널의 소규모 테스트를 실시한다.

엔씨소프트는 이 밖에도 모바일게임 아이온레기온즈, 온라인게임 길드워2 확장팩, MXM도 내놓을 계획을 잡아놓고 있다.

공 연구원은 “블소모바일과 리니지이터널은 기대가 큰 대작으로 테스트 반응이 좋으면 실적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진 기자]

최신기사

한국거래소, 고려아연 유상증자 철회에 제재금 6500만 원과 벌점 부과
경찰청·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절차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계엄 핵심' 김용현 극단적 선택 시도하다 저지 당해, 법무부 "건강 양호"
koreawho

댓글 (2)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mr 강
김택진회장님 리니지1으로 엔씨소프트가 대성한 만큼 자동들이 판을 치는 게임으로 뭔 반등을 하실렵니까?
케시템 을 또 뿌리셔서 주식올리실려고 하는겁니까? 제발 자동좀 잡으세요 3년만에 복귀할려고 딱1시간하고
로그아웃했네요.자동세상이더군요
   (2015-06-09 17:23:15)
수호
뒤져라   (2015-06-06 12:02:54)